가라오케 용어, 이것만 알면 됩니다
강남에서 가라오케를 처음 이용하는 분들이 가장 당황하는 순간은 자리에 앉고 나서입니다. 주대, TC, 초이스, 연장 같은 단어가 아무 설명 없이 오가면 무슨 뜻인지 몰라 눈치만 보게 됩니다. 미리 용어만 알아두면 자리에서 헤매는 일이 확 줄어듭니다. 주대란 주대는 룸에 들어가서 마시는 술과 안주, 룸 이용에 대한 기본 비용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룸에 앉으면 기본으로 세팅되는 술상과 룸 이용료가 여기에 포함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인원, 룸 크기, 시간대에 따라 구성이 달라지고, 정확한 금액은 업소마다 상담 시 입장 전에 안내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리에 앉기 전에 "주대에 뭐가 포함되나요"라고 물어보면 나중에 헷갈릴 일이 줄어듭니다. TC란 TC는 테이블 차지(Table Charge)의 줄임말로, 파트너가 테이블에 앉는 것에 대해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주대와 별개 항목으로 계산되는 경우가 많고, 인원수나 시간에 따라 총액이 달라집니다. 처음 온 손님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부분이 바로 주대와 TC를 하나로 착각하는 경우인데, 둘은 성격이 다른 항목이라 따로 안내받는 게 맞습니다. 역시 구체적인 금액은 상담 시 입장 전에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초이스란 초이스는 파트너를 직접 보고 선택하는 절차를 뜻합니다. 업소마다 진행 방식에 차이가 있어서, 순서대로 소개받는 곳도 있고 다른 방식으로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초이스 방식이 궁금하면 예약이나 상담 단계에서 미리 물어보는 것이 자리에서 당황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초이스에 걸리는 시간이나 재초이스 가능 여부도 업소마다 다르므로 함께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연장이란 연장은 정해진 이용 시간이 끝난 뒤 자리를 더 이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분위기가 한창 좋을 때 시간이 끝나버리면 아쉬운데, 이럴 때 연장을 요청하면 자리를 더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연장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고 그날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자리가 무르익기 전에 미리 연장 가능 여부를 물어보는 습관을 들...